경주경찰서는
내연녀의 어머니를 만나
말다툼을 하다 살해한 뒤 달아나다가
경찰의 추적을 받자
극약을 마신 51살 윤모씨를
병원으로 옮겨 감시하고 있습니다.
윤씨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주시 황오동 58살 김모씨의 분식점에서
내연녀인 김씨의 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벌인 끝에
김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나다가
경찰의 검문에 걸리자
극약을 마셔 중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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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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