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월배농협의 돈 60억을 횡령한 뒤 달아나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45살 김모씨를 붙잡아
달서경찰서로 넘겼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월배농협 월성지소에서
월성지소장 구모씨 등과 함께
계좌이체하는 수법으로
60억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씨 등 다른 피의자가 붙잡힌 뒤에도
도피생활을 계속해오다가
어제 오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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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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