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유니버시아드는
600만 대구, 경북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마당으로 펼쳐집니다.
경기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준비한,
모두의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이태우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힘찬 음악 넣고 지난 해 6월10일
대구와 미국 월드컵 경기장의
열띤 분위기 편집)
지난 해 월드컵 경기는 아쉽게도
경상북도에선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300만 도민들은 텔레비전 앞에서
경기와 응원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유니버시아드는 다릅니다.
13개 경기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이
경상북도 지역에서 열립니다.
지역도 구미와 김천, 경주, 영천,
경산, 안동, 예천까지
골고루 나뉘어져 있습니다.
◀INT▶하용락 경기부장
대구U대회조직위원회
(005357-04: 대구,경북민이 화합되고 참여하는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서울 성균관과 이탈리아에서
따로 채화된 성화도
포항의 호미곶에서 하나로 모아져
전국 각지로 봉송됩니다.
경기가 열리는 도내 각 시·군마다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도
유니버시아드 기간에 맞춰 열립니다.
대학생 축제라는 성격을 살려
선수촌에서
세계 대학생 춤 페스티벌도 엽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지사
(005124-36: 경북 곳곳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코스를 만들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하는..)
(S/U) "유니버시아드는
단지 대구시민들만의 잔치에
그치지 않습니다.
D-100, 600만 대구,경북민은
녹색 문화축전을 통해
역동하는 삶의 모습을
세계에 알릴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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