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장례식이
오는 22일 열립니다.
대구시와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어제 열린 실무회의에서
오는 19일부터 유가족들이 시신을 확인하고
22일 합동장례식을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개별 인도를 원하는 사람은 시신 확인과 함께
인도받게 됩니다.
합동장례식에서는 현재 월배 차량기지에
냉동 안치된 81구의 희생자 가운데
연고가 없는 6명을 제외한 75명의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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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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