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비업체 직원이 사채업을 하며
채무자를 납치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자
경찰이 경비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경북지역 52개 전 경비업체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주점검대상은
경비지도사의 자격증 명의대여나
위·변조 사용, 여러 업체 동시 선임 등 경비지도사 근무형태입니다.
경찰은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경비지도사는 자격정지하고,
경비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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