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 첫날인 오늘
나들이 객을 태운 차량들이 늘면서
이시각까지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극심하던 경부고속도로 경주 구간의
정체는 오후 5시가 지나면서 조금 풀렸지만
서울방향 경주시 일부 구간과
금호분기점 양방향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구로 들어오는 차들이 늘면서
88고속도로 성산에서 옥포구간과
구마고속도로 옥포에서 남대구 구간에서도
이시각까지 차들이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에
교통량이 평소보다 40% 가량 늘면서
연휴가 끝나는 내일 밤 늦게까지
교통 혼잡이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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