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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업 추진에 연대보증인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4-29 07:12:31 조회수 0

대구시와 지하철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3일까지 구성될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의 결정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연대보증인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양쪽은 어제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희생자 추모사업 관련 회의를 열고
대구시는 지역 언론사 사장 가운데 2명,
유가족들은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대표 가운데
각각 1명씩 2명을
연대보증인으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대구시가 제시하는
장례와 손해배상 관련 업무가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대책위가 시민회관 주차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철거하는 문제 등에 대해
유족들을 설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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