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가 많이 내리면서
올해 성주 참외 생산량이
예년보다 줄 전망입니다.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올 봄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일조량이 적고, 저온 현상 등으로
수정률이 떨어져
올해 참외 생산량이 예년보다 25% 정도 적은
11만 천 톤 가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참외 거래 가격은
15kg 한 상자에 평균 4만 7천 원으로
지난 해보다 한 상자에 5천 원가량 올랐지만,
생산량 감소에다 참외 소비마저 줄어들 경우
농가 소득에도 막대한 지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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