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 달성군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집단으로 세균성 이질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는
이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고열과 근육통 등 사스와 비슷한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을 긴장시켰는데요...
안문영 대구시 보건과장,
"환자 중에 중국에서 온
교환학생까지 있다고 해서
사스가 아닌가 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사스에 보통 동반되는 기침이나
폐렴 증세도 없고 해서 사스는 아닌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론냈습니다"라며 안도했어요...
네, 안그래도 참사로 뒤숭숭한 마당에
참으로 다행입니다만요,
어디까지나 잠정결론인만큼 조금이라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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