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나
사전 환경성 검토없이 공사를 착공해
환경을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연 훼손 모니터 요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시·군마다 한,두 명씩 활동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원 28명을
자연 훼손 모니터 요원으로 활용하고
내년부터는 읍·면·동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경북에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사업 6개 노선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지 않고
공사를 착공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고
산림청에서 청송에 기상레이다 기지를 건설하면서 사전 환경성 검토 협의없이
착공했다가 적발되는 등
환경훼손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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