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대재가 오늘
중앙로 역 주변에서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구·경북 5개 교구본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중앙로역 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구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등 불교계 인사와
유족, 시민 등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참사 희생자와
대구시민의 안녕을 위한
위령대재를 엽니다.
불교계 인사들은
이번 위령대재를 통해
다시는 지하철 참사와 같은
비극이 빚어지지 않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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