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때 술에 취해
유가족들과 멱살잡이를 하던 장면이 보도돼 물의를 일으킨 김돈희 대구시도시건설국장이
고속철도 대구구간 노선에 대한 취재를 하던 언론에 대고
당시 보도를 거론하며
취재를 거부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대구시의 김돈희 도시건설국장
"당분간은 어떠한 사항도 협조할 수 없습니다.
지난 번 대구지하철 참사 때
내 뒤통수를 쳐 놓고 뭘 취재하겠다는 겁니까"하며 딴청을 부려
취재기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지 뭡니까?.
예, 취중실수라고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맨정신일때도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니
거 참 딱도 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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