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에서도
1/4분기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수출은 약 6억 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9% 증가했고
경북은 55억 7천만 달러로
54%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지역은 전자부품이 590%,
기계,공구가 66% 증가한 반면
직물수출은 7.8%가 줄었습니다
경북지역은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자가 69% 늘어난 것을 비롯해
전자부품 39%, 석유화학 118%,
철강제품 27% 등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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