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조직폭력배를 시켜
전에 동업을 했던 사람에게
돈을 빼앗도록 사주한 혐의로
안동시 옥야동에 사는
31살 전 모씨를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17일 밤 11시쯤
안동시 송현동 모 식당에서
안동지역 폭력조직의 행동대원인
32살 이 모씨를 시켜
전 동업자인 28살 김 모씨를 마구 폭행하고
동업할 때 피해를 본 돈을 받는다면서
5천 만원짜리 차용증서를 작성하게 하고
시가 천 800만원 가량의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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