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19 소방본부에 전화를 걸어
대구시내 모 백화점을
폭파한다고 협박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사는
정신질환자 34살 신 모씨를 잡아
질병 치료를 위해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10년 전부터
정신분열증 치료를 받아왔던 신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55분 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성당주공아파트 내
공중전화에서 119 소방본부에 전화를 걸어
대구시내 모 백화점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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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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