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수입해
마약투약자들에게 팔아온 혐의로
판매 총책인 김모 씨와 운반책 곽모 씨 등
일당 6명 가운데 5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천 6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1억 5천만원어치 필로폰 50여 그램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천 만원을 주고 산 필로폰 800그램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뒤,
판매책인 윤모 씨 등 4명을 통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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