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구미총포사 주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32살 김모 씨 형제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반쯤
구미시 원평동 모 총포사에 흉기 등을 들고 들어가 주인 45살 정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카드빚 3천 500만원을 갚기위해 강도짓을 하러 갔다가
정씨가 반항하자 숨지게 했다가
가게로 들어서던 목격자에게 들키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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