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프로축구단 대구 FC가
지난 2일 안양 LG와의 경기에서
첫 골의 갈증을 해소한 데 이어
내일 오후 3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신생팀인 광주 상무를 상대로
첫승 도전에 나섭니다.
K-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 FC는 11위인 광주 상무보다
골득실 면에서 앞서있고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첫 승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대구FC는 올 시즌 첫 선발출장하는
노상래 선수와 박성홍,윤주일 선수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첫 골을 넣은
오주포 선수와 이상일,박종진 선수 등에게 허리를 책임지도록 해 투지 넘치는 공격축구로
첫승을 낚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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