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대구시 동구 평광동 야산에서 발견된
40대 여성 피살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사는
버스기사 45살 김 모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21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의 한 카바레에서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44살 엄 모 여인을 만나
드라이브를 가자며
대구시 동구 평광동의 야산으로 데리고 가
성관계를 요구하다 거절하자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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