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경기불황으로
올 1/4분기 대구지역 실업률이
전 분기 보다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1/4분기 대구지역 실업률은
1월 4.3%,2월 4.4%,3월 4.3%로
평균 4.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 4/4분기
평균 3.7%와 비교할 때
평균 0.6% 포인트 가량 높고
월별로는 최고 0,8% 포인트 높습니다.
반면에 1/4분기 경북지역 실업률은
1월 1.9%, 2월과 3월 1.8% 등으로 조사돼
전 분기와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도별 실업률을 비교하면
대구는 7대 도시 가운데
서울, 광주,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경상북도는 9개 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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