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거동이 힘든 혼자 사는 노인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폅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독거노인 775명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이 필요한 노인을
동사무소에서 선정하면
복지세탁사업단에서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수선을 마친 뒤
이틀 뒤 다시 배달해 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자활근로자 5명으로 구성된
복지세탁사업단은 1톤 트럭 한 대와
대형세탁기 등을 갖추고 있어
하루에 큰 이불 9채 정도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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