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대구시 북구 칠성 2가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수사하고있는 경찰은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아무도
없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전기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 위해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하는 한편 화재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불은 어젯밤 9시 40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 2가 3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해 건물 2동과 차량 7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6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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