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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소규모 기업들은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시스템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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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과 그룹웨어,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대구지역의 한 벤처기업입니다.
최근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SP 즉
"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 사업"사업자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일본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시장 잠재력이 무한한데다
우리 기술의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지만
마케팅 능력이 없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INT▶김학병 대표이사/넷블루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어려움..]
철저한 준비없이 섣불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가
무역사기를 당해 낭패를 당하기도 하는 등
많은 위험도 따릅니다.
이런 문제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지역 벤처업체들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INT▶신순희 대표이사/모든넷
[지원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사업을 펴고는 있지만
대부분 흔히 굴뚝공장으로 불리는
일반 제조업체에 국한돼 있고
지원금액도 비현실적일 만큼 적습니다.
◀INT▶김영문 교수/계명대학교 경영대학
[무역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절실]
대구시는 최근 뒤늦게나마
해외시장 진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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