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이뤄지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일반주택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다음달부터
비산 2·3동과 상중리동 지역까지
음식물 분리수거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리 확대실시로
서구의 음식물 분리수거율은
83.9%로 높아지게 됐으며,
미실시 지역인 비산 5동과 7동,
원대동의 만5천여 가구도
내년까지는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매립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천년부터
음식물 분리수거를 해 온 서구청은
이번 확대시행으로
연간 3천3백톤의 쓰레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