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을 부추긴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TV 경륜장 장외발매소 허가신청이
반려됐습니다.
대구시 중구청은
대구시 동인동의 한 건물 주인이
TV 경륜장으로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낸
건물의 용도변경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중구청은 심각한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시설의 특성상 지역정서와 맞지 않으며
민원이 잇따른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반려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건물주인은 중구청의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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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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