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이
관계자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립니다.
오늘 졸업식에서는 김태현 소위가
대통령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신임장교 503명이 졸업증서를 받고,
소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한편, 오늘 임관식에는
이충훈 소위가 아버지와 형을 이어
3사관학교 출신 통신장교의 길을 걷게 됐고,
이용주, 희주 형제는
삼촌과 나란히 임관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또, 신승용 소위 등 12명은
현역 복무를 마치고
새롭게 장교의 길을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