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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오늘 개막됩니다.
"공존"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섬유박람회에는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과 시민들이 참가해
섬유패션정보의 국제교류장이 될 전망입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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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전시장은
폴리에스테르와 섬머올 린넨 등을
소재로 한 시티웨어관과
폴리아마이드,코튼 등의 스포츠·팬시웨어관,
산업자재,패션 부자재 등의
홈텍스타일관으로 꾸며졌습니다.
패션쇼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INT▶권혁도 사무국장/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
[마케팅에 주력하는
박람회를 꾸려나갈 계획..]
섬유박람회 사무국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국내외 72개국 212개 업체가
부스 481개를 설치했고
외국 바이어도 690여 명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도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섬유박람회에는
정부 차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 20여 명이 대거 참관할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03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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