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시작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미군부대에 대한 경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캠프워커 등 미군부대 주위에
경력 20여 명을 투입해
경비에 들어갔는데,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가 경력을 출동대기시키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칠곡과 포항 등
미군부대 주변에
평소와 비슷한 인원의 전경이 투입돼
경비를 서고 있는데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인원을 늘려 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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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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