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새 학기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의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 달들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불법주정차 318건,
과속 61건, 통행금지 위반 5건 등
교통법규위반 380건을 단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해 경북에서만
어린이 교통사고가 860여 건 발생해
30명이 숨지고 930여 명이 다칠 만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안에서의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시설이 취약한
25개 지역에 35억여 원을 들여
과속방지시설과 가드레일 등
위험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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