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중기업자에게 중장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1억 2천만원을 가로챈
대구시 동구 불로동 40살 김 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달아난 일당 50살 이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월
중기업을 하는 모 건업 대표
34살 임 모씨에게 접근해
토목공사 현장에 중장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로비 명목으로 2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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