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종합학원의 수강료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4일 동안
대구지역 60개 학원의
수강료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입시종합학원은
재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수강료 차이가 최고 20만 원 이상 나는 등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외국어학원 수강료는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가 60%로
가장 많았고, 예능계학원은 초급과정의 경우 5만 원에서 10만 원 미만이 97%로
대부분을 차지해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강료 결재방법으로는 46%가 현금만 결재해 신용카드 기피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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