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집주인을 때리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3동
45살 최모 씨의 집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30대 남자 3명이
철봉을 들고 침입해
최 씨와 딸 19살 김모 양의 손을 묶고,
최 씨를 발로 때린 뒤
2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키 170cm가량에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을
목격한 사람이 있는 지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지문을 채취해 신원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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