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기간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까지인 성금 모금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성금 목표금액도
5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금 목표 금액 증액은
지난 달 28일 2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증액한데 이어
두번쨉니다.
행자부는 대구지하철 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지하철 참사 성금은
언론사와 ARS 모금 등을 통해
500억 원 가량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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