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당시
실종자들의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선명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 대표와 민주당 대책위원,
대구시 대책본부 관계자 등 4명은
오늘 오후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영상조형술로 CCTV 화면 화질을
보다 선명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아직까지 지하철 탑승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이
CCTV 화질이 좋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복원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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