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고향친구나 후배에게 접근해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
공장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2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밤 9시 쯤
칠곡군 북삼면 모 전자회사 사장인
고향친구 42살 이모 씨에게 찾아가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
공장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이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뜯어내는 등
고향친구나 후배들에게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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