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실종자 가족들은
어제 밤 자정부터
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사고가 난 중앙로역에서
전동차가 옮겨진 월배차량기지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선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유골이나 유류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복구작업을 위해
사고 전동차를 서둘러 옮기는 과정에서
유골과 유류품이 유실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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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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