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40여 개 신경정신과 병원과 의원들이
지하철 참사로 정신적인 장애를 겪고 있는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 등 무료진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대학교수들도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시민회관에서
유가족들을 위한 심리상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도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보상문제를 비롯한 무료 법률 상담을 하는 등
봉사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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