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 서구 광장코아 부근
대구지하철 2-6공구에서 발생한
크레인에 의한 전신주 파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계자들을 형사입건했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사는
크레인 트럭 운전사 34살 최 모씨와
시공회사 담당자 35살 이 모씨를
업무상 전기공급 방해 등의 혐의로 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오후 3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광장코아 부근
대구지하철 2-6공구에서
차량적재함에 설치된 크레인을 접지않고 운행해 전신주의 전선을 건드리면서 인근 전신주 8개를 넘어뜨려 차량 십 여대를 파손하고
전기공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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