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방화 참사 성금이
모금 한도액인 2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접수된 성금은
천 763건에 201억여 원이나 되고
성금외에 식품과 담요 등 각종 성품은
81건에 4만 2천 900여 점에 이릅니다.
이 밖에 언론사별로 모금중인 성금과 ARS모금까지 합치면
총액수는 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재해대책협의회는
행정자치부에 모금 한도액을
대폭 상향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법적으로 재해성금모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을 경우
성금모금을 200억원까지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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