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 가스를 싣고 가던 대형 탱크로리가
전봇대와 부딪혀 넘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 네거리에서
엘피가스 17톤을 실은 채
48살 정모 씨가 몰던 38톤 탱크로리가
좌회전을 하다가 도로 오른쪽 신호등과 전봇대를 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심하게 파손되고
신호등 일부가 부서졌지만
가스누출이나 정전사태는 없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