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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짓한 다방 종업원 덜미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2-15 06:07:30 조회수 0

칠곡경찰서는 밤늦게 혼자 귀가하던 사람을 흉기로 위협하고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다방 종업원 23살 김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 20분쯤
구미시 오태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38살 권모씨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시계와 반지 등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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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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