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일하던 회사의 제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읍내동 42살 김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김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일하던
칠곡군 지천면의 가구 생산 공장의
경영악화로 3개월치 임금을 받지 못하자
지난해 11월 중순쯤
회사창고에 있던 텔레비젼 받침대 등
철제 가구 천 600여 개
싯가 3천 700만원 어치를 훔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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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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