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졸업식을 마친 여중생들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같이 놀던 동급생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모 여중 졸업생
16살 최모 양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16살 손모 양을 찾고 있습니다.
최 양 등은 어제 밤 8시쯤
졸업식을 마치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모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놀던 중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16살 김모 양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술을 판매한
음식점 업주에 대해서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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