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다툼 끝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사는
43살 안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서
횟집을 하는 아내 39살 손모 씨를 찾아가 다투다가 손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모 여관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하던 중
여관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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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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