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내 폭행치사 40대 자살기도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2-12 18:07:29 조회수 0

안동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다툼 끝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사는
43살 안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서
횟집을 하는 아내 39살 손모 씨를 찾아가 다투다가 손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모 여관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하던 중
여관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