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욱기 동국무역 명예회장이
지병인 간경변이 악화돼
오늘 저녁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백 명예회장은
지난 50년 동국 직물공장을 설립한 뒤
동국무역과 동국합섬을 거느린
동국무역그룹의 창업주로써
한때 1조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해
지역 섬유업계의 대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백 회장의 빈소는
경북대 병원에 마련됐고,
장례식은 섬유인 장으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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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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