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영천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공사장 인부추락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안전책임 관련자들을
형사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영천경찰서는 20미터 높이에서
거푸집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는데도 안전책임자가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다며 현장소장과 원청업체 안전관리담당자를
과실 책임을 물어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고공 작업용 장비를
대여한 업체에 대해서도
대여전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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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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