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산업재해가 일년전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유독 건설현장에서는 산업재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건설경기 회복도 회복이지만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란 지적이에요.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기술지도원의
김동춘 건설안전지원팀장
"규제완화를 한다면서 안전규정까지 다 풀고 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지
이거 진짜 문젭니다." 하며
공사장의 사고가 그냥 발생하는게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 안전규정을 풀었더니
정신상태까지 따라 풀린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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