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가요주점에서 불이 나
종업원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모 가요주점에서 불이 나
주점 안에서 잠자고 있던
종업원 22살 박모 씨 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가요주점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카운터 뒷부분의 차단기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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