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를 방문한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은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구가 보수적인 틀에 갇혀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위기를 맞고있다면서
일대 변혁이 필요하다고 열변을 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신국환 산자부 장관
"대구경북이 고향이라서 하는 말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세상은 빠르게 변하고있고
남들은 여기에 맞춰 변하고있는데,
우리 지역은 도무지 변화의 기미도 없어요."
하면서 보수적인 대구경북사람들의 기질을
이제는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어요.
허허, 세상이 마음에 안든다고 귀를 막고 살아 봤자 우리만 손해다 이 말씀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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