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에 휴대전화 통화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동통신업체들이
기지국을 증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대구 네트워크본부는
지난 29일까지 통화폭주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 주요 지점에
기지국 9개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또 이동기지국 2개와
폭주가 예상되는 지역에
채널카드 280여 장을 재배치했습니다.
KTF 대구지사도
교환국에 직원들을 비상근무시키고
이동기지국 차량을 비상대기시켜
통화가 폭주하는 지역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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